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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 기자명 장기준 기자

김석훈 예비후보, 단수공천 반발 중앙당사서 '공정경선 실시' 촉구

  • 입력 2024.02.2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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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훈 예비후보가 중앙당사 앞에서 공정경선을 촉구하며 시위를 하고 있다.
김석훈 예비후보가 중앙당사 앞에서 공정경선을 촉구하며 시위를 하고 있다.

 

국민의힘 안산 상록갑 김석훈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상록갑 시민 및 당원·당직자들은 26일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국민의힘 안산 상록갑 단수공천 철회·공정경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석훈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뒷받침하는 밀알이 되기 위해 사즉생의 각오로 오직 총선 승리만을 바라보고 정말 피땀어린 노력을 기여해왔다.”라며 이번 22대 총선에 안산에 연고도 없는 장성민이 상록갑에 단수공천된 것은 대한민국을 파국으로 이끌고 가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늘 이기는 선거와 공명정대한 시스템공천을 외쳤지만 현재 안산 상록갑의 장성민 단수공천은 이와 너무나도 거리가 먼 오판이라며 총선이 얼마 남지도 않은 시점에 오랜 시간 민주당에서 활동해온 인물을 단수공천한 것은 안산 상록갑을 져버리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장성민의 낙하산 단수공천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기에 공정경선을 통해 이번 22대 총선에서 정말 승리할 수 있는 가장 유력한 후보를 정정당당히 가려내 달라고 전했다.

 

안산상록갑 당원과 주민들이 상록수역 앞에서 공정경선을 촉구하고 있다.
안산상록갑 당원과 주민들이 상록수역 앞에서 공정경선을 촉구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특히 최근 장성민은 `국민의힘에서 150~160석을 을 예상한다.`라며 안하무인한 언행으로 국민의힘 총선 승리를 폭망시키고, 위태롭게 만든 장본인이라고 꼬집었다.

끝으로 김석훈 예비후보는 지금도 제 곁에서 함께해 주고 계신 수많은 안산 상록갑 시민 및 당원·당직자 여러분들만을 바라보고 공정경선이 이뤄질 때까지 필사의 투쟁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또한 안산시민으로써의 자존심과 안산시의 자긍심을 지키기 위해 어떠한 고난이 닥치더라도 끝까지 달려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장성민의 안산 상록갑 단수공천에 대한 반발 집회는 이날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뿐만 아니라 상록수역 앞에 위치한 장성민의 선거사무소 앞에서도 진행되었으며, 상록갑 시민 및 당원·당직자들이 운집해 단수공천을 철회하고 공정경선을 실시하라"라고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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