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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기준 기자

박천광 예비후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 개소식 참석

  • 입력 2024.02.2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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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예비후보, "이미 인구 위기로 국가 소멸 우려... 복지 근간 확대하겠다"

 

박천광 예비후보가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박천광 예비후보가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박천광(39) 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갑 예비후보는 지난 27일 관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발달장애인 개소식은 상록구 댕이길 78-1에 위치한 사회적 협동조합 꿈꾸는느림보 제2교육관에서 개최됐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는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단순한 돌봄이 아닌, 문화·예술 활동이나 체육활동 등을 제공해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로 독립해 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간활동센터는 해당 교육관 건물 내 1층 전체 공간인 160규모로 조성됐으며, 최대 15명의 발달장애인의 의미있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위탁 사업으로 운영되며 각 발달장애인 가정에 제공되는 바우처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해당 센터를 운영하는 꿈꾸는느림보는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시설 및 위탁사업을 운영하는 사회적 협동조합이다.

이에 이날 박 예비후보는 개소식에 참석해 센터 운영과 관련된 간단한 설명을 듣고 발달장애인 정책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예비후보는 "이미 인구 위기로 국가 소멸까지 언급되는 가운데,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복지의 근간을 확대하는 공약을 마련했다""산모와 일인가구, 홀몸노인 등은 물론 발달장애인까지 포용하는 공약을 통해 '태아에서 무덤까지'의 복지를 완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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