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김동연 경기도지사 전)비서관이 28일 경기도의회의원보궐선거 안산시제8선거구(호수동, 중앙동, 대부동)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이승윤 전)비서관은 민선6기 제종길 전)안산시장 재직시 공보관실에서 시정홍보전문위원으로 근무했으며, 민선8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비서관으로 재직하며 안산시청과 경기도청 행정을 두루 경험했다.

이승윤 예비후보는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중앙동과 호수동, 대부동의 현안사안을 해결하는데 지역을 잘 아는 검증된 일꾼이 필요하다”며 “안산시청과 경기도청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안사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4.10 경기도의회의원 보궐선거는 지난 1월 서정현(국민의힘) 경기도의원이 국회의원 출마로 인해 사퇴해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됐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안산 도의원, 시의원들은 임기의 절반도 채우지 못한 서정현 전)도의원의 의원직 사퇴와 보궐선거로 인한 혈세낭비에 대한 규탄대회를 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