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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안산그리너스FC, 신임 대표이사에 안익수 前 FC서울 감독 선임

  • 입력 2024.03.02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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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왼쪽)이 안익수 신임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왼쪽)이 안익수 신임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는 제5대 대표이사로 안익수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안익수 신임 대표이사는 2010FC서울에 지도자로 재임하면서 K리그 우승에 공헌한 후 부산, 성남 등을 거쳐 U-20 대표팀 등의 사령탑에 역임했다. 2018년부터 선문대학교 감독으로서 지도력을 인정받았고 이후 지난 2021FC서울 감독으로 부임해 약 3년간 팀을 이끌었다.

특히 안익수 신임 대표이사는 안산시를 대표하는 축구인으로서 안산시 스포츠 홍보대사로 활동한 바 있으며 깊은 인연을 맺었다.

이민근 구단주는 안익수 신임 대표이사를 축구에 대한 철학과 주간이 뚜렷해 프로스포츠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축구계에 대한 흐름 및 실무에도 밝아 그동안 쌓아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구단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대표이사의 굵직한 축구계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 및 실무 업무를 지휘하며 안산그리너스가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익수 신임 대표이사는 안산그리너스의 신뢰 회복을 기본으로 과거의 경험과 노하우를 안산그리너스에 녹여 내 더 나은 구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결연한 마음으로 임하겠다라며 더 나아가 한국 축구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시민 구단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익수 신임 대표이사는 31일 오후2시 경남을 상대로 한 홈 개막전부터 본격적인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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