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경기도의회의원보궐선거(안산시제8선거구)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은미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이은미 예비후보는 “우리 아이들이 살기좋은 안산을 만들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했고, 올바른 문화관광경제정책을 만들어 성실한 자세로 일할 수 있는 일꾼이 되고 싶어 출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호수동은 관공서와 아파트가 밀집되어 있고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지만 가족과 함께 놀거리가 많지 않다. 안산천에 호수 둘레길을 조성하여 안산시의 명소로 만들고, 호수공원에는 물놀이터를 만들어 모든세대가 머물 수 있는 공원으로 재정비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중앙동은 안산에 중심 상권을 형성하고 있으며 중앙역을 통해 많은 관광객과 젊은이들이 찾아오는 장소로 4호선의 지하화를 현실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여 상권을 살리고, 놀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한 도심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안산의 보물섬인 대부동에 살고 있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열악한 교통 환경으로 고통받고 있다.”며 “정치적인 영역으로 해결해야 할 부분이 많지만 경기도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보니 문화적으로 접근해서 발전시켜야 대한민국의 명소로서 인정받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살리고 관광객이 오고갈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철학을 새기며 안산의 기관 곳곳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실질적인 정책 개발을 하겠다.”면서 “대한민국의 기회의 땅이었던 안산은 변화가 필요하다. 안산의 이미지 변신이 필요하고, 젊은 도시로 재성장하여 패기 넘치고 활력 넘치는 안산으로 재도약을 해야 하는 시기”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