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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안산시, 모든 시민 대상 자전거 보험 가입… 최대 2천만 원 보장

  • 입력 2024.03.0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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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민들이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

자전거 보험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외국인 포함)이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수혜자가 된다.

보장 대상은 지역에 상관없이 자전거를 직접 운전 또는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통행(보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이다.

보장내용은 자전거 사고 시 사망 2천만 원 휴유장애 시 최대 2천만 원 사고 진단 위로금 20만 원(전치 4)~60만 원(전치 8) 6일 이상 입원 시 20만 원 등이다.

신청은 안산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청구서류를 내려받아 보험금 청구서 및 관련서류를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DB손해보험에 접수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매년 자전거 보험 가입을 통해 자전거 사고로 인한 시민의 부담을 경감시킬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도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 및 건전한 자전거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방치자전거 수거 재활용 사업 ▲찾아가는 꿈나무 방문교육장 운영 ▲자전거 대축전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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