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영 국민의힘 국회의원 상록을 예비후보는 5일 엠블던호텔에서 열린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남부지회 안산시단원구지부 제43차 정기총회에 참석해 음식문화개선과 식품위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외식업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나타냈다.

양진영 예비후보는 이날 “외식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정책 및 시스템 구축과 단체의 권익보호를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통해 노력하고 계시는 관계자들의 희생과 열정에 깊이 공감한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특히 “코로나에 이어 최근 경기악화 등의 요인으로 외식업계가 위기를 맞고 있는데 대해 안타깝다”면서 “여당후보로서 외식업계의 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단원구지부는 일반음식점 4,200개소 가운데 2,200여개소가 가입되어 있으며 위생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지원정책과 외식업 경영컨설팅, 교육지원 등 외식업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앞서 양진영 예비후보는 월피동 ‘별난형제들’에서 열린 안산시 25개동 통장협의회 회장단 회의에 참석하여 “각동을 대표하여 봉사하고 헌신하는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이민근 안산시장의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을 만드는데 다함께 참여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국민의힘 안산을 양진영 예비후보는 오는 3월7∼8일 양일간 3자경선을 치른다. 양 예비후보는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법학석사, 한양대학교 일반대학원 경영학박사, 방송통신대학교 중어중문학과 학사를 나왔으며 현재 법무법인 온누리 대표변호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