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갑) 양문석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경선을 앞두고 4일 저녁 상록수역 광장에서 지지자 100여 명과 안산시 지역신문 기자, 유튜버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출마 선언 및 기자회견을 가졌다.
양문석 예비후보는 출마선언을 통해 먼저, 윤석열 검사독재정권 2년 만에 경제 성장률이 전 세계 꼴찌 수준으로 추락해 국민이 고통받고 있으며 이는 정치가 감당해야 할 몫이라고 강조했다.
또 시민들은 윤석열과 김건희를 비판하려다 보면 혹시 감시와 사찰을 당하는 것은 아닌지 불안에 떨고 있고, 민주당 내 이재명 체포동의안에 찬성했던 윤석열 비호세력들이 아직도 암약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양 예비후보는 국민의 삶을 외면하는 주류언론, 이들 주류언론 가짜언론과 양문석은 싸우고 있고 언론개혁이 곧 검찰개혁이며 반드시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도입해 신뢰할 수 있는 언론환경을 만들어 검찰개혁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지역 공약은 당장 시급하고 절실한 문제만 간추려 일부 발표했고, 본선까지 충분히 검토해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해서 우선순위를 정해 1년 차부터 4년 차까지 실현 가능한 로드맵을 짜서 발표할 것이라며 동행을 호소했다.
양문석 예비후보는 “사람을 바꾸고 정치를 바꾸어야 한다. 그래야 우리의 삶이, 우리의 일상이 더 나아질 수 있다. 양문석과 동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