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예비후보는 5일 오후 안산시 단원구 광덕대로 골든빌오피스텔에 소재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 개소식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사무소 집중 방문의 날과 함께 진행했다.

개소식에는 김남국 국회의원, 임수경 전 국회의원, 윤화섭 전 안산시장, 양문석 안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철진 도의원, 최진호·선현우 시의원, 나정숙·이은미·박형두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시각장애인 김대현 TV, 철이 미디어 TV 등 지역 정가의 주요 인사 및 유명 시사 유튜브 채널의 셀럽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남국 안산 단원을 국회의원은 “김현 예비후보의 걸어온 길, 앞으로 걸어갈 길을 기대하면서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힘차게 응원한다”고 했고, 윤화섭 전 안산시장은 “3선, 4선을 향한 사람들은 물이 들어있다. 현재 안산의 정치인들은 자기 몫만 챙긴다. 시민들은 생각하지 않는다. 새로운 정치인 김현을 적극적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안산의 발전, 대한민국의 봄, 대학생의 봄, 청년의 봄, 엄마의 봄을 위해 경청하고 탁상공론이 아니라 실생활에 부합하는 정책과 공약으로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치인이 되겠다”는 약속을 했다.

특히 김현 후보는 이재명 대표와 함께 강한 민주당을 만들 수 있는 후보, 언론개혁, 검찰개혁의 적임자, 윤석열 정권과 당당히 맞서 싸울 수 있는 깨끗하고 당당한 후보, 국회의원답게 국민과 당원의 목소리를 대변해 낼 수 있는 속 시원한 후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