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3일, 14일 실시되는 안산시 을·병 더불어민주당 통합경선을 앞두고 안산시(병) 예비후보 고영인 의원이 안산시민들과의 만남을 폭을 넓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고영인 예비후보는 9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안산 단원구 선부동에 위치한 캠프 사무실에서 ‘만남의 날’을 열고 주민들을 맞이했다. 준비된 식순 없이 시민들에게 캠프를 소개하며 터놓고 의견을 나누고자 기획한 것이다.

만남의 날에 앞서 고영인 예비후보는“이번 경선은 안산시민이 저를 위해 살려낸 기회다. 더 많은 분들과 가까이 만나고 싶다. 사무실 문을 활짝 열어놓겠다”고 말하며 소통의 의지를 드러냈다.

캠프 사무실은 하루 종일 안산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 자리에서 고영인 예비후보는 일일이 손님을 챙기며 인사를 나누고 지역 발전을 둘러싼 의견도 교환했다.

시민들과 인사를 마친 고영인 예비후보는“귀한 주말 시간, 캠프를 찾아주신 안산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제가 갖고 있는 안산 발전 비전을 허심탄회하게 나누고 시민들의 반응을 접할 수 있는 귀한 시간 이었다”고 말한 후 “앞으로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더욱 귀기울이며 시민과 함께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고영인 예비후보는 현재 21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 단원구 갑)으로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더불어민주당 제6정책조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민주당 초선의원 모임 운영위원장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