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자치/행정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안산시, 일자리 채용행사 동 행정복지센터로 확대

  • 입력 2024.03.18 00:12
  • 댓글 0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7일 선부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목요희망(JOB)(GO) 채용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산시 일자리센터는 전체 36명의 상담사가 시청 내 일자리센터를 비롯해 25개 동행정복지센터, 안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관내 6개 특성화고 등에 각각 배치돼 구인·구직 상담 및 맞춤형 취업지원을 돕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목요일에 인력이 필요한 2~5개 기업을 모아 주로 안산시청에서 목요희망잡(JOB)(GO) 채용 행사를 진행했다면 올해부터 매월 첫째 주 목요일은 구인·구직자의 접근성을 고려해 2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게 달라진 점이다.

이번 선부1동을 시작으로 25개 동별 직업상담사들은 최일선에서 구인·구직 미스매칭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골목상권 및 근거리 일자리 발굴도 진행하면서 상설면접, 동행면접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선부1동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3개 기업이 총 9명의 인원을 모집, 36명의 구직자가 행사장을 찾아와 15명이 현장 채용됐다.

황세하 노동일지리과장은 안산 스마트허브뿐만 아니라 골목상권 기업체 및 구직자에게 더욱 가까이에서 일자리 매칭 기회를 제공해 경제적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장소에 구애 없이 일자리 관련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일자리센터(031-481-2919, 2882)로 문의하면 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