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희망재단은 지난 18일 명륜진사갈비 안산선부점 (대표 이동혁)이 ‘명륜진사갈비 전국 기부릴레이’ 행사 판매수익금 3,828,6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명륜진사갈비 안산 선부점은 기부릴레이 17호 점포로 참여해 현재까지 참여 가맹점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판매수익금을 달성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동혁 대표는 기부릴레이 행사 당일 오픈부터 마감까지 손님들이 줄을 잇는 상황이었다고 전하며 직원들과 함께 뜻깊은 하루를 만들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선부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좋은 일에 써달라는 뜻을 전했다.

안산희망재단의 이천환 이사장은 안산희망재단을 기부처로 지정해준 이동혁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프랜차이즈의 특장점을 살린 사회공헌 사업인만큼 지역재단인 안산희망재단 또한 선부동을 면밀히 살펴 가치 있고 즐거운 나눔 사업을 펼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기부릴레이 행사는 명륜진사갈비 본사인 (주)명륜당이 전국의 가맹점과 함께 펼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으로 행사일에 방문한 고객에게 전 메뉴 50% 할인을 제공하고 당일 매출 50%를 해당 지역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나눔 행사다. 가맹점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며 행사일과 기부처를 가맹점주가 직접 지정하는 방식을 통해 의미를 배가 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