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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치/행정
  • 기자명 장기준 기자

해양동 주민자치회, 화성시 새솔동 주민자치회와 업무협약 체결

  • 입력 2024.03.2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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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동 주민자치회와 새솔동 주민자치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양동 주민자치회와 새솔동 주민자치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해양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새솔동 주민자치회와 탄소중립 실천 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해양동 청사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해양동장을 비롯해 해양동 주민자치회장, 새솔동장, 새솔동 주민자치회장, 안산시 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탄소중립마을 실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식은 시화호를 중심으로 생활권을 공유하는 해양동과 새솔동이 연대하여 지역 상생 탄소중립 모델을 구축하는 첫발을 내딛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탄소중립 실천 교육 ·체험 및 각종 행사 등의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안산시 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화성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도 사업추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 지원하는 등 힘을 보태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탄소중립에 관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탄소중립 생활 실천 유도를 위한 홍보 지원 탄소중립 관련 의제 반영 노력 및 협력에 관한 사항 등 탄소중립마을 실현과 관련된 사항이다.

김대관 해양동 주민자치회장은 시화호를 공유한 새솔동과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두 마을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두현지 해양동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이 탄소중립마을 실현뿐만 아니라 실질적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해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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