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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 기자명 장기준 기자

국민의힘 후보3인, 안산 ‘K-컬쳐 국제문화예술 특구 지정’ 연대 공약 선언

  • 입력 2024.03.27 09:40
  • 수정 2024.03.2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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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에 제2의 이태원. ㅔ2의 대학로 조성해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일자리 창출"

 

국민의힘 안산갑 장성민(오른쪽) 후보와 안산을 서정현 후보(가운데), 안산병 김명연 후보가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국민의힘 안산갑 장성민(오른쪽) 후보와 안산을 서정현 후보(가운데), 안산병 김명연 후보가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안산시를 K-컬쳐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안산 갑,,병 세 후보는 경기도당 안산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정화용)와 논의해 ‘K-컬쳐 국제문화예술 특구 지정에 대한 연대 공약을 선언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K글로벌타운 개발로 안산시에 제2의 이태원, 2의 대학로를 조성해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고, K-컬쳐 국제예술학교의 신설 또는 전환으로 국내 대중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유학생을 위한 글로벌 안산 빌리지를 조성해 다문화 안산에서 국제도시 안산으로 도약해 안산시 브랜드 가치 제고하고, 안산시민도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안산은 국제거리극축제와 김홍도축제, 상록수영화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관련 축제를 진행하고 있으며,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유원지, 경기도미술관 등 충분한 인프라가 조성돼있다.

또한 문화예술관광 인재 육성을 위한 서울예대,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등 훌륭한 교육시설이 마련돼있어 K-컬쳐 중심이 되기 위한 기반이 충분하다.

정화용 위원장은 장성민 후보, 서정현 후보, 김명연 후보 모두 실천력이 검증된 후보들이기때문에 안산을 공업도시에서 문화관광 도시로 탈바꿈하고 K-컬쳐를 통해 밝고 젊음이 넘치는 활기찬 도시로 변화시킬 수 있는 최적의 적임자라 말했다. 당 차원에서도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서정현 후보는 기존의 기관과 시설을 적극 활용해 예산을 절감하고, 재원 조달 마련에 힘 쓸 것이며, “우리나라의 K-컬쳐가 세계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유는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기 때문이라며, 소프트파워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안산시도 문화예술 관련 행정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어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될 경우 국회와 정부 여당, 지자체와 연계해 ‘K-컬쳐 국제문화예술 특구 지정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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