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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기준 기자

배명직 대표 '스타기술인' 홍보대사 위촉

  • 입력 2017.07.2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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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 선정, 표면처리 명장 '우뚝'

기양금속공업(주) 배명직(55세) 대표가 스타기술인 홍보대사에 위촉되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고용노동부(이기권 장관)와 한국산업인력공단(박영범 이사장)은 지난 6월 30일 로얄호텔서울에서 올해 숙련기술의 중요성 홍보와 관심 유도를 위해 활동할 스타기술인 홍보대사(6명) 위촉과 기(技)특한 기자단(30명) 및 숙련기술홍보 학부모 기자단(10명) 발대식을 가졌다.

‘2017 스타기술인 홍보대사’는 대한민국명장(1명), 기능한국인(2명),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출신의 청년 기술인(3명) 등 총 6명을 위촉했다.

노동부에 따르면 배명직(55세) 기능한국인은 기술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갖고 수십년간 현장에서 쌓은 실력과 능력으로 정상에 올랐으며, 실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해 후배 숙련기술인 양성과 청년 기술인 고용에 힘쓰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학력보다는 기술과 실력만으로 성공한 숙련기술인들을 스타기술인 홍보대사로 선정해 숙련기술의 중요성을 알리며, 청소년들의 숙련기술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왔다.

2017년 스타기술인 홍보대사는 『기대한다(기술인이 대한민국 미래다)』 슬로건 아래 앞으로 광고, 방송, 강연, 멘토링, 기술전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숙련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숙련기술인을 꿈꾸는 청년들의 ‘롤모델’로서 큰 몫을 할 예정이다.

한편 도금분야 대한민국 명장인 배명직 대표는 화학분석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계기로 고등학교 문제아에서 표면처리 명장으로 성장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장으로 우뚝 섰다.

배 대표는 2007년 기능한국인 8호, 2007년 표면처리 대한민국 명장, 2010년 중소기업기술혁신표창(지경부)을 받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주목받고 있다.

그는 기술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갖고 수십년간 현장에서 쌓은 실력과 능력으로 정상에 올랐으며, 실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해 후배숙련 기술린 양성과 청년 기술인 고용에 힘쓰고 있다.

특히 그는 그 명성에 걸맞는 배명직 명장 컬렉션을 상록구 이동에 오픈, 수도권 서부지역 관광 및 쇼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4월 14일 안산고용노동연구원(이사장 조원칠)과 함께 문을 연 배명직 컬렉션은 기양금속공업(주)에서 생산된 제품의 품격과 조화를 이룬 건축물로 호평받고 있다. 더욱이 배명직 컬렉션은 4층 건물 전체가 예술품이라 할 만큼 화려한 인테리와 어우러진 다양한 테마와 컨텐츠를 갖추고 있어 특별한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다.

컬렉션 1층에는 기영금속공업(주)의 자존심이라 할 수 있는 각종 금장도금 제품과 소품들이 보기만 해도 탄성이 만큼 나란히 진열되어 있어 화려함의 극치를 선보이고 있다.

이곳에는 생활 소품부터 각종 장식품, 신혼부부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제품들이 즐비하게 진열돼 보는 이의 눈을 황홀하게 한다.

배명직 대표는 “일반인들의 내방도 환영하지만 학생들의 단체 방문으로 도금분야에 대한 선망을 심어주고 누구든 성실히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하는 전시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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