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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사)자연사랑인국민연대 창립총회&서태종 박사 출판기념회

  • 입력 2017.12.1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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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종 박사(68)가 오는 12월 16일(토) 오후5시 중앙동 하이비스호텔 2층에서 (사)자연사랑인 국민연대(이하 국민연대) 창립총회 및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기독교 총회신학 대학원과 경희대 한의과대학을 졸업한 서태종 박사는 신학박사, 철학박사, 종교 교육학박사, 정치학박사 등 4개의 학위를 받은 매우 보기 드문 인물로 세계 여러 나라의 국화를 책으로 펴내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물이다.

이날 창립식을 갖는 국민연대는 지난 9월 8일 환경부와 서울시로부터 허가받은 비영리단체로 주로 환경분야에 집중적인 활동을 한다.

주요 활동내용은 미생물, 외래종 제거사업, 새로운 보호종 육성사업, 유통식물 보호, 미세먼지, 오폐수, 환경정화 문제 등과 관련된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서태종 박사가 안산에 정착하게 된 배경은 대부도에 각 나라 전통민속무용 테마공원을 조성하기 위해서 오게 됐다. 서 박사는 내년 가을쯤 전시사업을 계획 중이며, 부대행사도 함께 준비할 예정이다.

서태종 박사는 “안산을 비롯해 제주도와 여수, 부산지역을 둘러보았는데 대부도는 지형적으로 볼 때 수도권에서 1시간 안에 갈 수 있는 유일한 지역으로, 학모양의 섬 형태도 특이하다”고 설명했다. 시화호 개발로 인해 대부도가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제는 새로운 형태의 개발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테마공원이 조성될 경우 지역발전은 물로 일자리 창출이나 외화수입에도 긍정적인 기대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때문에 경기도나 안산시의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했다.

이날 또하나의 행사는 서태종 박사의 출판기념회다. 성경지침서인 ‘길 이렇게 배워 이렇게 전한다’는 표지를 예수 얼굴을 형상화 했다. 한마디로 요즘 기독교인들이 교리를 잘몰라 어려워 하기 때문에 서 박사가 ‘성경지침서’로 정리한 책이다.

제1부는 인생 삶이란 무엇으로 보는가, 나는 성경을 이렇게 해석한다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고, 제2부에서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인간은 어떻게 구원받을 것인가?, 인간의 종말은 어떻게 될 것인가?란 내용이 담겨있다.

서태종 박사는 책머리에 “사람이 생각하고 마음먹은 것을 행동에 옮기는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다. 이런 사람의 말 한마디는 천금같이 무겁다는 것을 깨달을 때 비로소 사람답게 산다고 표현할 수 있다”고 했다.

서 박사는 “부끄러움이 없는 인생길 다독이며 기도보다, 말씀보다 앞서지 말고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며 허허롭게 걸어가야 겠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길을 걸으며, 이 모든 은혜를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밝혔다.

한편 서태종 박사는 세계 126개 국가의 국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세계 여러나라의 국화’책을 발간했다. 267페이지 분량의 이 책은 각 나라의 개요와 경제산업, 역사사회문화 등과 함께 그 나라의 국화를 소개하고 있다. 각 나라의 국기도 담았다.

서박사는 전 대전코리아백화점 대표이사, 전 대전극장 대표이사, 전 서라벌직업전문학교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세계나라 꽃 조회전시추진위원장이며, 저서로는 한방비법, 망운산, 묘방, 시간의 소리 엣세이, 세계나라 꽃 발전 등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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