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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경제
  • 기자명 장기준 기자

대림할인마트. 현대마트, 경기도 최초 나들가게 녹색매장 지정

  • 입력 2018.11.1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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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이동 대림할인마트와 사동 현대마트가 경기도 나들가게 최초로 녹색매장으로 지정됐다.

환경부와 경기도, 안산시의 지원을 받는 경기도친환경생활지원안산센터는 지난 10월 31일 녹색매장 현판식을 가졌다.

나들가게는 중소기업청이 2010년 1월 대형 할인마트나 대기업슈퍼마켓(SSM)의 진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슈퍼(매장면적 300㎡ 이하)를 지원‧육성하고자 마련한 정책이자 명칭이다.

나들가게가 녹색매장으로 지정되며 소비자들에게는 가까운 곳에서 쉽게 녹색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나들가게는 녹색제품 판매로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더하면서 골목상권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된다.

현재 안산시에는 110여개 나들가게가 있고, 2곳(대림할인마트, 현대마트)이 녹색매장으로 지정되었으며 4곳이 심사 중에 있다.

센터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사회가 동네에서부터 시작되고, 동네가게를 통해 녹색제품이 유통되는 녹색소비 마을만들기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경기도친환경생활지원센터가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나정숙 위원장, 기획행정위원회 주미희 위원장, 환경정책과 강상봉 과장, 지역경제과 정규상 과장, 어린이집연합회 오정숙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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