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행정안전부가 선정하는 ‘지역안전지수’ 道부분 4년 연속 최우수 지역에 선정됐다.
11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는 총 7개 분야 중 교통, 화재,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등 5개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아, 타 도에 비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도는 2015년부터 공표된 ‘지역안전지수’에서 4년 연속 최우수 지역으로선정, 높은 안전수준 및 안전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다시 한 번 확인됐다.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공표하는 ‘지역안전지수’는 지자체 안전수준을 교통사고, 화재,범죄, 자연재해,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7개 분야로 계량화 하고, 위해지표(사망·사고건수), 취약지표, 경감지표로 구분해 정해진 산술식에 따라 정량화된 지표로 산정하여 자치단체별로 1∼5등급을 부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행정안전부(www.mois.go.kr)와 생활안전지도(www.safemap.go.kr)누리집에서 전국 자치단체의 분야별 안전등급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