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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안산, 크리스마스 맞아 '안산 한도병원' 소아환자 방문

  • 입력 2018.12.3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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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그리너스 FC(대표이사 김필호)가 24일(월) 오전 9시, 선부동에 위치한 ‘안산 한도병원’의 소아환자들을 방문해 크리스마스를 맞아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도병원 본관 소아환자 입원 병동과 별관 소아청소년과 진료 대기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입원 소아환자들과 내원객들을 포함해 약 100여명과 함께 진행되었다.

특히 안산의 늑대 마스코트 ‘다니’와 함께한 폴라로이드 즉석사진 촬영은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등장과 동시에 이미 모든 아이들은 마스코트에게 달려가 안기며 즐거워했다.

이외에도 진료를 기다리는 소아환자들에게 변장한 산타클로스가 선물로 색연필과 스케치북, 과자 등을 나누어주며 빠른 쾌유를 빌어주었다. 그동안 병실에서 치료의 시간만을 보냈던 아이들 얼굴에는 오랜만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신옥 병원장은 “오늘 하루 아이들에게 큰 웃음을 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안산 그리너스 FC와 함께 지역사회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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