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부곡초(교장 박성실)는 지난 5월 29일 교내 운동장에서 ‘보아즈컴퍼니’의 재능기부공연인 ‘점심시간’ 공연을 실시하고 관람하는 행사를 가졌다.
‘보아즈컴퍼니’는 사회적 활동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특별한 점심시간을 선물함으로써 스트레스 해소와 문화욕구 충족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행’(볼빨간 사춘기)을 비롯한 노래 6곡과 이벤트 타임을 가져 학생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점심시간을 보냈고 앞으로 3회의 남은 공연 기회를 통해 더욱 다양한 곡과 이벤트로 학생들의 문화체험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특별한 경험이었다.’ ‘잘 아는 노래를 함께 부를 수 있어서 옆 친구가 더 친근하게 느껴졌다.’ ‘나도 공연 밴드 활동을 해 보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으며 학부모들도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문화적인 경험을 학교에서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행복했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했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다.
박성실 교장은 "학생들의 반응이 생각보다 폭발적이었고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스트레스 해소뿐만 아니라 장래 희망에 대해서도 동기부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