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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상록경찰서 우리 동네 안심순찰 카드 서비스

  • 입력 2019.06.28 10:03
  • 댓글 0

안산상록경찰서(서장 모상묘)에서는 주민이 요청하는 지점·시간 위주로 지역경찰 순찰체계 전환, 지역주민을 보다 세밀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치안서비스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자체 ‘안심순찰카드’를 제작하여 안전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밤낮없이 발로 뛰고 있다.

안심순찰카드는 관내 여성거주 원룸, 다세대 밀집지역, 편의점, 금은방, 현금다액취급업소 등 상가주변과 범죄 취약지점을 도보로 살피며 △ 주민들의 걱정거리를 청취 △ 범죄에 대해 안전한 안산이라는 인식변화를 유도 △ 경찰이 항상 주민 곁에 가까이 있다고 알리기 위하여 만들어 졌다.

특히, 모상묘 상록경찰서장은 지난 6월 11일부터 6월 27까지 매일 1시간씩 시간을 내어 직접 주민과의 접촉을 통한 ‘안심순찰카드’를 배부하면서 체감안전을 높이기 위해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안심순찰카드를 받아든 한 지역상인은, “경찰서장이 직접 우리가게를 찾아주니까 안심이 되고 너무 믿음이 간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이다.

모상묘 상록경찰서장은 ‘내 한걸음 한걸음의 발품과 땀방울이 모여 주민의 안전도가 높아진다면 그걸로 족하다.’고 밝혔다.

경찰이 지역사회에 한걸음 다가가서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법을 찾아간다면 앞으로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리라고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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