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이민근 의장이 최근 안산시 상인대학·나들가게 경영대학 졸업생으로부터 안산시 상인들의 화합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민근 의장은 지난 26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1기 안산시 상인·경영대학 졸업식”행사에서 졸업생과 수료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덕상 예술광장로 상인회장, 윤종대 선부광장로 상인회장, 이상빈 나들가게 경영대학 학생대표로부터 이같이 상을 받았다.

안산시 지역경제과에 따르면 안산시 상인대학 및 나들가게 경영대학 교육과정은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과 골목상권의 육성·발전을 위해 지난 5월9일부터 7월21일까지 운영되었으며 제1기 합동졸업식을 개최해 졸업상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안산시 상권의 활성화와 변화의 핵심주체로써 안산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민근 의장은 상가 활성화를 위해 현장을 자주 방문하며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데 앞장서 왔으며 이날도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 졸업생에게 표창을 수여하기도 했다.

이민근 의장은 “그동안 지속적인 인구감소, 장기적인 경기불황, 소비심리 위축으로 우리 지역경제가 많은 어려웠는데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인․경영대학은 매우 유용하고 꼭 필요한 교육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시 제1기 졸업생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그동안 배우셨던 것들을 현장에서 잘 활용해서 우리 지역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리더가 되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