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그리너스 FC(구단주 윤화섭)가 지난 7월 27일 안산 와~스타디움 미디어실에서 상록경찰서 어머니폴리스 연합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산 그리너스 FC의 김호석 대표이사와 상록구 25개 초등학교를 대표해 이미영 단장 외 18명의 임원단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 지역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고 올바른 건널목 건너기 참여 활성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또한 안산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생활을 위한 스포츠 관람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안산 홈경기를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어머니폴리스 이미영 단장은 “안산 그리너스 FC가 시민을 위해 공헌 해주는 만큼, 지역민으로써 지역을 대표하는 안산 그리너스 FC를 지지하고 응원하겠다.”며 이번 협약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산은 오는 8월 3일 토요일 오후8시 ‘하나원큐 K리그2 2019’ 22라운드 대전시티즌과의 홈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