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홍희성)는 지난 10일 안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청소년과 기업통합봉사단이 함께한 빙그레봉사단의 2019. 청소년국제문화교류 & 해외봉사활동 해단식을 가졌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안산시와 연계해 청소년들에게 베트남 문화와 역사체험의 기회제공 및 지속가능한 지구촌 나눔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 함양으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성개발 및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강화를 위해 올해까지 총 8회째 청소년 국제문화교류를 실시하고 있다.

센터는 이번 베트남 문화교류 & 해외봉사활동을 위해 청소년들과 기업통합봉사단원으로 빙그레봉사단을 구성했으며, 출국 전 매주 1회씩 총 5회의 사전워크숍을 통하여 국기(태극기와 금성홍기)그리기, 전통놀잇감 만들기 및 체험, 태양열을 이용한 조리기구 만들기,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외 각종 공연(태권도 시범, 노래와 춤, 플렛시몹 등)을 준비했다.

안산시 자매결연 도시인 베트남 붕따우 시의 랭 다이1 초등학교 학생들과 5박 7일(7.22.~28.)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다.

이번 해단식에서 새로 취임한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조두행 센터장은 새로운 도전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열심히 활동한 16명의 청소년과 안산시 사회공헌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활동에 함께 참여,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이 될 수 있게 지원한 기업통합봉사단에 감사장 전달과 청소년들에게 시상 및 수료증을 전달했다.

조 센터장은 “향후로도 안산시와 더불어 청소년들이 해외문화체험을 통하여 국제적 시각과 사고의 폭을 넓혀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청소년 국제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