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구 신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문세)는 말복을 맞아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기원하기 위해 ‘복달임 옥수수와 수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달 9일 진행된 행사에서 신길동 주민자치위원들은 관내 경로당 16개소를 방문해 옥수수와 수박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와 불편사항을 여쭙고 지속되는 폭염 속 건강관리를 당부 드렸다.
이문세 신길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지만 준비된 음식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활력을 재충전 하실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