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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안산지역 소상공인들의 반발이 높아지고 있다.안산시소상공인연합회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가 합의한 내용과 관련, 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의 지침에 따라 대응수위를 조절하는 등 공동 움직임을 보이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안산시소상공인연합회는 현재 개인적인 토론을 벌여나가고 있는 상황으로, 주유소협회는 주유기를 셀프로 변경하는 작업에 들어갔고, 편의점들도 영업시간을 줄이는 한편 식당들도 24시간운영에서 12시 이전에 영업을 종료하는 것으로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장기준 기자
2018.07.25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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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안산소방서에 따르면 2018년 상반기 화재발생현황 분석결과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상반기(6월말) 화재발생 분석현황에 따르면 화재건수가 229건으로 전년도(243건) 보다 5.7%가 감소, 인명피해는 3명으로 전년도(2명) 보다 50%증가, 재산피해는 20억여원으로 전년도(33억)보다 38.9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229건의 화재건수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86건으로 62.4%를 차
장기준 기자
2018.07.2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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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여름휴가철 발생할 수 있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와 안전한 음식섭취에 대한 예방수칙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도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6대 수칙으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음식 익혀먹기 ▲물은 끓여마시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 벗겨 먹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조리하지 않기 등을 당부했다.특히 음식점, 집단급식소 등에서 음식을 섭취하고 설사, 구토 등 감염병이 의심될 경우에는 지역 내 보건소로 즉시 알리고 의료기관 방문해야한다
장기준 기자
2018.07.2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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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방서(서장 이정래)는 연일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확대 강화되어 안전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폭염특보의 기준은 일 최고기온이 최고 섭씨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주의보가, 일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기상청에서 폭염경보를 발령한다.안산소방서는 폭염으로 인한 열 손상 환자 발생을 대비하기 위해 ‘폭염대응 구급활동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11대의 구급차에 얼음조끼 및 정맥 주사세트 등 열손상 환자용 응급처치
장기준 기자
2018.07.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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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지난 10일 시흥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노동시간 단축을 위한 개정근로기준법 설명회를 실시했다.동 개정근로기준법 설명회에는 시흥시 관내 사업주 등 73명이 참석해 노동시간 단축을 위한 개정근로기준법 주요내용과 근로시간 조기 단축 시 지원제도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안산•시흥지역에 주52시간 근무 안착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향후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에서는 18일 오후2시, 25일(수) 오후2시, 8월 1일(수) 오후2시 안산고용센터에서 노동시간 단축을 위한 개정근로기준법 및 유연근무제 가이드 설명회를 개
장기준 기자
2018.07.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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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상록경찰서(서장 김대기)는 6월 28일 다문화 치안봉사단의 범죄예방 및 홍보활동 모범단원에 대한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하고 민.경 협력치안을 당부했다.안산상록경찰서 다문화 치안봉사단(5개국, 24명으로 구성)은 2013. 4. 26.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 ․ 창단되어 현재까지 한양대학교 및 상록수역 주변 외국인 밀집지역 등을 대상으로 야간 방범활동과 경찰 치안정책 홍보, 외국인 범죄 발생 시 통역지원 등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 중이다.특히 5년의 활동기간 중 봉사활동에 가장 많이 참여하고 봉사단
장기준 기자
2018.07.0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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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지난 16일 서해선 개통(소사∼원시선)에 따라 시내버스 2개 노선을 조정하고 개통일에 맞춰 운행개시 한다고 밝혔다.대상노선은 55번과 101번이다. 55번은 기존 상록수역~고잔신도시~안산역~정왕동~시화공단을 운행했으나, 이번 서해선 개통으로 고잔신도시 다음 초지역을 경유하도록 노선을 조정했다. 101번은 기존 안산역~선부동~와동~시청~한대앞역~상록수역을 운행했으나, 안산역 다음 초지역을 경유하도록 조정했다.시는 서해선 개통 이후 버스 이용 추이를 모니터링해 추가로 노선 조정이 필요한 경우 면밀히 검토 후 추가 조정할
장기준 기자
2018.06.2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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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유원지 추모공원 조성을 둘러싸고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뜨거운 논쟁이 된 가운데 이제 세월호 선체보존 거치장소를 두고 또다른 논란이 우려되고 있다.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세월호 선체 보존을 위한 거치 장소로 목포와 안산 대부도, 진도 서망항 등 3곳을 압축한 것으로 알려졌다.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21일 오전 서울사무소에서 제21차 전원위원회를 열어 선체 보존과 처리에 관해 토의를 한 뒤 이들 3곳 가운데 복수의 후보지 또는 3곳의 우선순위를 제시할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고 밝혔다.이런 가운데 선체조사위원회는 오는 6월 29일
장기준 기자
2018.06.2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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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고양시 동국대학교 일산 불교병원에서 3명의 홍역환자가 확진됨에 따라 추가 전파 차단에 나섰다.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달 17일 첫 의심환자(남자/41세, 중국유입사례로 확인, 질병관리본부) 신고 이후 병원 내 접촉자로 추정되는 2명(여자/23세, 여자/51세)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 격리 치료중이다.이에 따라 도는 2일 경기도 감염병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해 관련기관과 민간전문가 간 긴급 영상회의를 갖고 ▲환자·의심환자 및 접촉자 관리 강화 ▲해당 의료기관 의료진 중 홍역 예방접종력(2회)이 확인되지 않은 사람을 대상으로 임시 예
장기준 기자
2018.06.06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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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의 명의를 빌려 사업자등록을 한 고액체납자와 이들에게 명의를 빌려준 사람이 모두 경기도 단속에 적발돼 고발 조치됐다.경기도는 지난 1월부터 타인 명의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의심되는 고액체납자 14명을 4개월 동안 집중 조사하고 이들 가운데 명의를 빌린 고액체납자 3명과, 명의를 빌려 준 2명 등 모두 5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31일 밝혔다. 고액체납자 3명이 체납한 세금은 모두 5억 원에 달한다.현행법은 강제집행을 피할 목적으로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사업자등록을 하거나 다른 사람의 사업자등록을 이용한 사람에 대해 2년
장기준 기자
2018.06.06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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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단원경찰서(서장 심헌규)는 지난 29일 범죄로 인해 고통 받는 범죄피해자들에 대한 맞춤형 피해자지원을 하고자 경찰서 회의실에서 유관기관 참여 사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범죄로 인해 고통 받는 피해 사례 3건에 대해 피해자보호지원 유관기관 실무자들과 지원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와 종합적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고, 회의 결과 피해자에 대한 경제 ․ 법률 ․ 심리지원 등 피해사례들 전반에 대한 종합적 지원을 약속했다.안산단원경찰서는 경찰활동에서 범인검거 뿐 아니라 피해자보호가 중요시 되는 만큼
장기준 기자
2018.06.06 22:29